[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안시우가 결혼 1년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안시우는 9일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온 우리 토리"라고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아주 아주 많이 예뻐해줄게. 얼른 같이 놀러가고 싶다"며 "'#토리 #축탄생 #어서와'"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우리 시우가 아빠라니. 축하해"라고 했고, 맹승지도 "아이고 예쁘다. 오빠 너무 너무 축하해요"라고 인사했다.
안시우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안시우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현재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딩굴딩굴'을 운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