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 현지인만 알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했다.
25일 신주아는 "오늘은 또 어디서 기력이 솟구치는지 무작정 나가봤습니다~ 한국관광객은 모르는 로컬수상시장!"이라며 태국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로컬 수상 시장을 소개했다.
그는 "태국 온지 언 9년차~ 헉 벌써.. 웬만한 로컬 맛집, 핫플은 웬만큼 다 아는 태국댁이 되었건만 왜 이공간에서 절 봐주시는 여러분과(단지님들) 나눌 생각을 못했나 몰라요"라며 웃었다.
신주아는 "요즘 한국분들 코로나 풀리면서 정말 많이들 태국 여행 오신다 들었는데 태국댁 신여사가 그간 다녔던 태국 곳곳의 볼거리들을 제 공간에 슬쩍 살살 방출하려합니당 (물론 여러분도 좋아하실지는 개인 취향의 문제지만유) 참고 많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어요"이라며 예고했다.
이어 "주로 로컬들이 찐으로 좋아하는 곳 위주로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는 북적이지 않고 조금 한가하고 여유 있는 수상시장을 가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수상요트도 당근 돈 내면 탈 수 있죠~"이라며 추천도 잊지 않았다.
신주아는 직접 태국 로컬 수상시장에 방문해 코코넛 음료를 먹는가 하면 곳곳을 다니면서 예쁜 포인트들을 소개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CEO 라차나쿤과 결혼해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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