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광희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웹 예능 '핑계고' 채널에는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광희는 "형님들이 저를 혹시 나중에 불러주실 때, 옆에서 잘 받아치려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혼자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현재 기부 프로그램, NGO단체 환경을 다루는 프로그램 등에 출연 중이라고 전했다.
광희는 "환경 프로그램을 하면서 기후 변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특성화고 소개 프로도 하고 있다"라면서 "주변에서는 왜 공중파 프로그램이나 '런닝맨'에 안 나오냐고 하더라. '유재석이 버렸냐'는 얘기도 들었다. '유재석이 왜 안불러주냐, 유재석 가만 안두겠다'는 분도 있다. 공구집 사장님이 '유재석 그렇게 안 봤는데... 가만안 두겠다'라고 했다. 조심하시라. 우리 공구집 사장님 무섭다"라며 유재석에게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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