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1일 오후 병원 응급실과 지상 전기차 충전소 등에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응급실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최초목격자 최초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반 활동(화재진압) ▲자위소방대 환자 대피 활동 ▲소방서 출동 시 상황인계 및 재난안전통신단말기 활용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달 '2023년 박하페스티벌 및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하는 등 안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