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P770팬텀 아이언과 같은 블랙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P790아이언 내부 구조의 특별함을 담은 아이언이다.
안팎으로 완벽한 헤드 설계가 돋보인다. 겉보기에 아름다우면서 볼을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로 이상적인 샷을 만든다. 롱아이언은 더 쉽고 더 멀리 똑바로,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롱-미들-쇼트 아이언의 무게 중심이 달라도 일관된 샷을 할 수 있도록 FLTD CG를 탑재했으며,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바를 장착했다. 부드러운 타격감과 볼 스피드를 높이는 스피드폼 에어 기술 및 페이스 중심 타점을 넓히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도 탑재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구성돼 있으며, 샤프트는 NS 950 네오 GH 블랙 S,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TV360이 장착됐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 지사장은 " 번호별로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고급스런 외관으로 호평을 받은 P790 아이언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협업은 골프 클럽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니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민감한 한국 골퍼들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앤 컬렉션 샵' 및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