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폭로가 나왔다. 스콧 맥토미니(맨유)가 과거 라커룸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맥토미니가 과거 라커룸에서 시달렸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그는 과거 선수와 스태프 사이에 독이 든 분위기가 있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6~2017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활약 중이다. 올 시즌 맨유 내 최다 득점이다.
그는 "선수들도 그것을 알고 있다. 우리에게는 놀라운 선수들이 있다. 라커룸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 다른 감독처럼 약간 독이 된 경우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놀라운 코칭스태프도 있다. 우리는 축구를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맨유는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PL 16경기에서 9승7패(승점 27)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돼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선 1승1무3패로 최하위다. 카라바오컵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 그라운드 안팎의 잡음 탓에 혼돈이다.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진실 공방 중이다.
맥토미니는 "우리는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팀은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 UCL에 모두 뛸 수 있다. 이 팀에서 뛸 때는 더 많은 것을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 때때로 우리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축구는 기복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