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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내년 1월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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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월 28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0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상·하지 및 척추 등 스포츠 손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의 첫 번째 세션에는 ▲척추 스포츠 손상 환자 수술시 BMP 사용의 효용성과 안정성(을지의대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 ▲OPLL 환자의 경추 스포츠 손상시 수술적 치료(을지의대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관절 스포츠 손상과 관절경술(을지의대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 ▲스포츠 손상과 관련된 근감소증의 진단과 치료(인하의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발목이 접질러 내원한 환자의 Evaluation&Treatment의 다양한 경우들(골절제외)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원장) 등 하지 질환의 최신 지견이 공유된다.

마지막 '상지 질환' 세션에서는 ▲Trigger finger 치료와 최신 지견(을지의대 정형외과 최성주 교수) ▲Clincal approach to differentiating the cause of shoulder and cervical pathology(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손민수 교수) ▲초음파를 이용한 어깨 주위 신경차단술(청담리온정형외과 이제형 원장) 강연이 이어진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임태강 교수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뜻깊은 자리로, 전 의국원이 정성을 다하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