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변우석과 김혜윤의 알콩달콩 놀이공원 데이트에 미소가 지어졌다.
17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변우석♥김혜윤 놀이공원 데이트 V-log'라며 13-14화를 선공개 했다.
영상 속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솔의 생일을 맞아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솔이를 꼭 안아준 뒤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 류선재. 이어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류선재는 "더 좋은 놀이공원도 많은데 왜 하필 여기냐"고 물었고, 임솔은 "아빠 살아계실 때 생일 때 가족들이랑 왔던 곳이다. 꼭 다시 와보고 싶었다"고 했다.
임솔의 행복한 미소에 덩달아 미소를 짓던 류선재는 "여기 미래에도 있냐.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자"고 했다. 이에 임솔은 "그래, 나도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혼잣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회전목마, 바이킹 등을 타며 둘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가 김영수(허형규 분)의 칼에 찔려 죽는 충격적인 미래를 본 임솔이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2023년 미래로 돌아간 척 이별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러져 시청자들까지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후 예고편을 통해 류선재는 바뀐 미래에 임솔이 돌아간 척 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벌써부터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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