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CEO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송지효는 자신의 브랜드 '니나송'의 론칭을 하루 앞둔 홍보 사진을 게재했다. 내일 (29일) 오전 10시 오픈되는 '니나송(NINA.SSONG)'은 속옷, 잠옷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브랜드 공식 계정에는 송지효가 직접 모델로 나선 모습도 담겨있다. 평소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과 달리 탄탄한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
특히 송지효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속옷을 착용해 가감 없는 노출을 감행했다. 열정적인 CEO 면모를 드러내는 송지효의 또 다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향수와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준비를 꽤 오래했다. 8년됐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고 준비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지효는 2025년 공개 예정인 JTBC 다큐멘터리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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