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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쌍수 예약했다 "인생의 반은 진하게 살아볼 것, 이번 달 출산 가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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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상학개론' 한혜진이 성형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콘텐츠 '관상학개론'에서는 '한혜진의 84년생 핫가이는 누구? 기안84 대신 찐사랑 찾으러 온 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관상을 보러 간 한혜진. 관상을 보기 전 엄지윤은 "관상을 볼 때 골격, 키, 기운, 눈알 다 본다. 치열도 본다"고 밝혔고 한혜진은 "그럼 성형이나 라미네이트, 렌즈 낀 사람은 어떻게 보냐. 전 해당사항이 아무것도 없다. 보조개도 태어날 때부터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혜진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연애운과 결혼운. 한혜진은 "이번 달, 다음 달 열심히 노력하면 이번 달 안에 출산 가능하다. 올해 안에 출산 가능하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한혜진의 사주를 본 역술인은 "한혜진 님은 안에 찾아보면 남자가 있다. 올해를 2025년을 봤을 때 내년과 후년이 (결혼운이) 세게 들어오는 편이다. 내년과 내후년에 남자를 만나야 되는데 본인이 근본적으로 가정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한다. 그래서 순수한 남자가 어울린다"고 밝혔다.

이에 엄지윤은 "한명 떠올리긴 한다"며 기안84를 언급했고 한혜진은 "내 인생에 84년생은 없다. 남동생이 84년생이다. 소름 끼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한혜진의 관상에 대해 역술인은 "보조개가 매력이지만 남자를 약간 밀어내는 느낌이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역술인은 "실제로 뵈니까 눈의 에너지가 상당히 좋다. 얼굴 천 냥 중에서 눈이 구백 냥"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엄지윤은 "고치면 안되겠죠?"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인생의 반은 쌍꺼풀이 진한 눈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정확하게 딱 50대 쌍수 예약해놨다"고 밝혔다.

역술인은 "하신다고 하더라도 눈빛이라는 기세는 바뀌지 않으니까"라고 괜찮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한 번 봐달라"며 쌍꺼풀을 만들었다. 더 강렬해진 눈빛에 역술인은 "지금의 눈이 훨씬 좋은 거 같다"고 만류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