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29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가 지난 21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현재 퇴원해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날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김준호는 그간 일명 '목 디스크'라 불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고생해 왔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베트남 무이네서 ATV 체험 중 디스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선후배 사이였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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