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3월 3일과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2차전 홈경기 때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선수 유니폼을 무료로 증정하는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BNK 썸은 또 고급 스타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 관람을 위해서는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전 예매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구단 관계자는 "최근 부상 선수들의 잇따른 복귀로 예전 전력을 회복했다"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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