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올해 뉴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스타쉽에서 배출할 5세대 뉴 보이 그룹은 올해 가요계 데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스타쉽의 보이 그룹 론칭은 2015년 5월 가요계에 데뷔한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2020년 4월 데뷔한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 이후 처음이다. 약 5년 만에 새로운 보이 그룹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명가' 스타쉽이 5년 만에 남자 신인 그룹을 내놓는 만큼, 그동안의 음악적 노하우를 집대성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해 여름 개최한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2025 NewKids on the STARSHIP)'을 통해 스타쉽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보이 그룹 론칭 계획을 대대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탄탄한 트레이닝 제작 시스템 등을 통해 뉴 보이 그룹을 인큐베이팅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로고 모션과 스케줄 영상을 기습 공개, 글로벌 음악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올 '뉴 보이 그룹' 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스타쉽이 최근 신인 걸그룹 키키에 이어 뉴 보이 그룹 탄생까지 예고, 벌써부터 수많은 K팝팬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