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산책 하다가 미끄러졌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승아는 5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승아는 '오늘의 TMI'를 묻는 질문에 "산책 하다가 미끄러졌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개월 아들을 둔 윤승아는 '아들 쑥쑥 자라는 거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조금만 늦게 자라라"며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들 미공개 사진 공개해달라'는 말에는 "데이트 중"이라면서 친구와 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의 사랑스러운 뒷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윤승아는 '다이어트 하다가 식욕 터질 때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 "포기하고 먹는다. 생각은 다음날 한다"며 자신만의 대처법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윤승아는 "승아님 너무 예쁘시고 목소리도 좋아서 들으면 힐링 된다. 사랑한다"는 팬의 말에 "뜬금 없는 고백 고맙다. 사랑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승아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아들 육아 일상과 개인 일상 등을 공개하며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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