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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사법고시도 준비했다더니…손가락 변형에 깜짝 "고생 많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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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치열했던 학창시절을 손가락으로 인증했다.

김소영은 8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이 오간 가운데 한 팬은 "언니 예전에 시험공부 해봤다던 때 몇 달 동안 해보고 결정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은 "사법고시? 한 달인가 노잼이어서 바로 포기"라며 사법고시를 준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7년 퇴사했다.

또 다른 팬은 김소영의 손톱을 포착하고 "네일 다시 하실 때가 된 듯해요 사장님"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손가락 사진을 보여주며 "에엥??이 정도면 멀쩡한 거 아냐? 일주일 됐는데. 네일족들은 그럼 일주일에 한 번씩 해? 돈 아까운데"라고 놀란 김소영. 김소영의 중지, 검지 손가락은 굳은살로 유독 울퉁불퉁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또 다른 팬은 "오른손 중지 학교 다닐 때 고생 많이 했네요"라고 김소영의 치열했던 학창 시절을 짐작했고 김소영은 "어디 가서 공부 많이 한 척 할 수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