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겸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차은우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머리에 볼캡을 여러 개 얹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특히 조각처럼 완벽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벌크업된 몸매까지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달 23일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을 발매했다. 이 곡은 멤버 진진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어두운 시기를 지나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앞으로의 시간을 그려낸 곡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청량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차은우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서 활약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더 원더풀스'는 1999년 종말론이 퍼지던 시기에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차은우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