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브라이언, 스케일이 다른 300평 대저택 공개.."미드에서 보던 집"

by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이언이 공사 중인 약 3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10일 "우리 집 살짝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평택 집을 찾았다. 브라이언과 함께 집을 방문한 지인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공사 중인 앞마당에는 잔디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울타리가 생길 예정이다. 거리에서 어느 정도 보이기는 하겠지만 울타리 덕분에 조금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관문도 일반 아파트의 현관문보다 훨씬 크게 제작한 브라이언은 "다른 집보다 큰 문을 원했다"고 말했다. 수심 2.5m 수영장과 자쿠지도 눈길을 끌었다. 수영장은 무려 12명까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만들었다고. 수영장 옆은 전부 잔디밭으로 작은 정원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집 완공되면 살짝 쌀쌀한 날에 나와서 밥 먹고 수영장 물결 쳐다보는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운동 매니아답게 홈짐과 외부로 연결되는 동선까지 완벽하게 계획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브라이언은 집 내부도 공개했다. 특히 주방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그는 "널찍해서 좋다. 답답한 느낌이 없다"며 만족했다.

이를 본 팬들은 "뭔가 미국 스타일", "미드에서 보던 집이다", "집 너무 예뻐요", "이사하고 랜선 집들이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의 땅 296평을 매입, 3층짜리 전원주택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라이언의 주택은 지난해 5월 착공식이 진행됐으며, 화장실 5개와 플레이룸, 게스트룸 등 총 26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