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임상춘 작가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의 딸 필구를 연기했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부쩍 큰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김강훈의 어머니 계정에는 "너의 고등생활을 응원해. 17살 김강훈"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한한 김강훈의 모습. 교복을 입은 증명사진에서 훈남으로 자란 면모가 드러난다. 또력한 이목구비에 훤칠한 느낌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2009년 생인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