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되자 "오는 4일 오전 11시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파면"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부터 오늘까지 단식과 행진, 삭발, 농성, 삼보일배, 밤샘 시위가 이어졌다"며 그간의 탄핵 촉구 시위를 열거했다.
강 시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왔다.
지난달 31일 밤에는 퇴근 후 서울 헌법재판소 앞을 찾아 윤 대통령 즉시 파면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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