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황보가 모 뷰티제작사 대표를 직접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이 한 남성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2016년 7월 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발급된 주민등록증은 개인 정보가 다 가려졌지만 김 씨라는 성과 73년생이라는 점은 공개됐다.
황보는 "뷰티제작사 대표. 이제 전화도 안 받으시네"라며 "작년부터 나름 매너 있게 기회를 드렸건만 또 속은 내가 우스운가 보다. 남의 돈 떼먹고 잘 사는지 보자. 이제 고소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