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화제가 됐던 전신 시스루 의상에 대해 언급한다.
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배우 문가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된 문가영. 문가영은 "풀로 달렸다"며 그간 연예계 활동기를 떠올린다.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 10년 거주한 연예계 대표 뇌섹녀. 문가영이 뇌섹녀가 된 비결에는 아버지의 헌신적인 교육이 있었다. 문가영은 "거실에 화이트보드가 항상 있었다. 새벽에 깨우면 아빠는 항상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문제를 풀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지가) 깨고 싶어도 문제가 일어나면 자는 척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런가하면 문가영은 지난해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패션위크에서 과감한 전신 시스루 란제리 패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문가영은 해당 의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문가영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네?'(를 보여주고 싶었다.)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문가영은 "도전들이 어느 때가 온다. 대신에 그때 동안 나는 정말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9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