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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공모가 1.4배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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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자동차부품 기업 한국피아이엠 주가가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 첫날인 4일 공모가의 1.4배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피아이엠은 공모가(1만1천200원) 대비 43.75% 오른 1만6천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공모가의 1.9배 수준인 2만750원까지 오르며 '따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
한국피아이엠은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1년 8개월 만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21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1천2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천38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조5천2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