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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7년 기다렸다” 박보영, 팬심 저격하는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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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무려 7년 만에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러브레터'가 될 전망이다.

박보영은 오는 6월 7일 YES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written BY'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팬미팅은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공식 행사다.

타이틀 'written BY'는 박보영의 이니셜 BY와 '누구에게 쓰는 편지'라는 의미의 전치사 by를 동시에 담았다. 이름 그대로 팬들에게 보내는 박보영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상징하며 박보영 특유의 감성이 녹아든 팬미팅이 될 것을 예고했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디즈니+ '조명가게' 등 OTT 콘텐츠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박보영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팬 소통에 시동을 건다.

한편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오는 4월 21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4월 23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