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100만원 훌쩍 넘는 금액"..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남창희가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옥문아들)

by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축의금 너무 많이 내지 말아달라고."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 홍진경을 엄마처럼 따르는 22년 지기 개그 콤비 조세호·남창희가 출격해 최근 초호화 결혼식을 마친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 비하인드와 남창희의 결혼 계획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등 화려한 하객들이 참석한 조세호 결혼식의 축의금 비하인드가 밝혀지는데,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TOP5에 지드래곤이 아닌 남창희가 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며 공언해 왔던 남창희가 이를 지키기 위해 홍진경에게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 이에 홍진경은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더 내겠다"며 뜨거운 우정을 건 축의금 경쟁을 펼쳤다고. 조세호도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봉투째로 그대로 금고에 보관 중"이라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줘 옥탑방 안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조세호에 이어 남창희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지 기대를 모은다. 미모의 여자 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인 남창희는 조세호 덕에 연애할 수 있었다 밝히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국민 MC 유재석이 전화해 "당장 결혼하라"고 성화라고 밝히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