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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X기안84, 길 위 벌러덩도 예술…"민박집 운영이 힘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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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이 해안도로 위에서 나란히 벌러덩 누운 모습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기안84는 "드디어 기안장 오픈이구나. #기안장 #jinbts #지예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마치 세상 근심을 내려놓은 듯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기안84는 무릎에 부상 흔적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뻗어 있고, 진은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채 다리를 쭉 뻗고 누워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길 위 벌러덩도 이렇게 화보 같을 수 있나", "이 조합 너무 웃기고 힐링된다", "진까지 기안화되나 봐요ㅋㅋ"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효리네 민박'을 통해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와 날것의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가 만났다. 무엇보다도 환상과 환장 사이, 킬링과 힐링 사이 기상천외한 기안장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낭만 가득한 곳으로 완성해 나갈 '기안장 패밀리'의 시너지도 기대가 된다. 대체 불가한 주인장 기안84, 못 하는 게 없는 야무진 '만능 직원' 방탄소년단 진, 기안장을 위해 수상 면허까지 딴 남다른 열정의 막내 지예은이 펼칠 좌충우돌 기안장 운영기가 펼쳐진다.

'대환장 기안장'은 8일 오후 파트1을 공개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