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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실패 아니야"라더니…너덜너덜 쓰러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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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열심히 운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8일 자신의 계정에 "그런 의미로 오늘도 오운완, 너덜너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마라톤 준비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

특히 힘든 운동으로 헬스장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율희는 이와 함께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포스터를 게재했다.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이혼이 결코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이 상황들을 다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추행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