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채영이 여유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이채영은 "행돼(행복한 돼지). 20일 뒤에 불혹이니까 한 번 봐줘. 인생 살면서 한 번쯤 이럴 때가 와"라며 휴가지에서 셀카를 공개했다.
이채영은 수영복을 입고 힐링 중인 모습. 음악을 들으며 무언가를 읽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채영은 최근 한 팬이 "여행 그만 다니고 일해달라. 보고 싶다"라고 하자, "2023년 너무 많은 일을 무리하게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그래서 작년에는 선약된 일들까지만 진행을 하고 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이 과정 안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제 삶을 아껴주고 있다"라며 여행을 통해 잠시 쉼표를 찍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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