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로비'의 이동휘가 열띤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영화 '로비'의 주역이자 공식 '유라인' 이동휘가 10일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극 중 알선한 부장기자 박기자 역을 맡은 이동휘는 예능, 유튜브, 이벤트, 무대인사 등 가리지 않고 열혈 '로비' 홍보를 진행,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휘는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유튜브 '뜬뜬'을 통해 공식 유재석 라인, '유라인'임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출연 당시 DJ 박명수는 '유라인' 이동휘를 경계해 많은 청취자들의 웃음을 샀었다. 이번 역시 출연 전부터 '유라인' 이동휘를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동휘는 '로비' 틈새 홍보로 촬영 에피소드, 현장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맘껏 펼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