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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제훈, 국내 넘어 해외까지 휩쓸었네..'협상의 기술' 亞 5개국 TO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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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로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선전했다.

11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4월 1주차(3월 31일~4월 6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영제: The Art of Negotiation)은 홍콩과 태국에서 나란히 4위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5위, 인도네시아 6위에 올라 아시아 5개국에서 톱6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적인 협상가로 불리는 M&A 전문가와 그를 둘러싼 팀이 기업 전쟁 속에서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드라마다.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밀회', '봄밤', '졸업' 등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안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완성했다.

국내에서도 첫 방송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로 출발해 10회차 기준 8.8%까지 치솟으며 흥행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Viu를 통한 글로벌 인기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주연 이제훈은 전작 '모범택시2'로 Viu 서비스 지역인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위에 오르며 이미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바 있어, 이번 작품 역시 연이은 히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Viu(뷰)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방송 중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비롯해 '바니와 오빠들', '귀궁', '마이 유스' 등의 신작들도 론칭이 예정돼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