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5개월 딸 재이의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1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의 SNS 계정에 "다홍이 쫓아다니기 시작 D-180. 기다려라 다홍... 재이 곧 걷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딸 재이가 '점퍼루'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직 생후 5개월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바닥을 지탱하며 점프하는 등 건강하고 활발한 발육 상태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을 닮은 듯한 귀여운 오리 입술과, 김다예를 빼닮은 크고 또렷한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이와의 따뜻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13년간 MC로 활약해온 박수홍과 최은경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제 하차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