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돌싱글즈5' 최종규와 골프 콩트를 선보였다.
10일 김병만의 유튜브 채널 '병만랜드(BM-Land)'에는 '김병만의 골때리는 레슨의 달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병만은 이번에는 '레슨의 달인'으로 변신한 모습. 김병만은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친근감(?) 넘치는 자세로 수강생들을 가르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병만은 최종규 프로와 맛깔 나는 콩트 연기를 코믹하게 펼쳐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3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김병만이 오는 9월 중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며 "예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23년 11월 오랜 별거 끝 파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전처에게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검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최종규는 프로골퍼 출신의 레슨 프로로, 지난 2024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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