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춘향제의 소상공인 업소 할인행사인 '춘향 세일 페스타'에 70여개 업소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업소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소매점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춘향제 기간(4월 30∼5월 6일)에 일정한 비율의 할인 판매와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에 대한 정보는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번 춘향제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물가안정 점검반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춘향 세일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바가지요금도 없애 더욱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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