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기획전 '고독; 문이 닫히고, 또 다른 문이 열릴 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현대미술작가 김명주·김병진·김윤경숙·박운화 등 4명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도자·회화·설치·판화 등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독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이응노 화백이 마주했던 예술과 고독에 대한 성찰이 현대 작가들에게도 유효한지 탐구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