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시교육청, 성폭력 조사 지원단 운영 =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성사안처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단은 변호사와 노무사 등 성사안처리 전문위원 57명과 조사·상담을 위한 성인권 시민조사관 15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중 교직원이 연관된 성사안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피해자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전문가 의견서 작성, 해당 학교 자문 등을 수행한다.
▲ 부산학력개발원, 기초학력 보장 대학생 1대1 지원 =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학습지원 대상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학생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대1로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심리지도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교대는 초등학생, 부산대, 국립부경대, 신라대, 국립한국해양대 대학생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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