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부산대, 국가연구소 유치 추진 협약 체결 = 부산대학교는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 KBS부산총국, 부산 과학기술 중심 R&D 전담 기관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재난 안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국가 차원의 혁신 연구를 견인하는 국가연구소(NRL2.0) 사업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들은 국가연구소 사업 유치와 부산대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 설립에 협력한다.
부산대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는 국가연구소 사업과 관련해 자연·사회·복합 재해로부터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재해관리를 연구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조직이다.
▲ 경성대, 부산 K-컬처 글로벌 허브 포럼 = 경성대학교는 부산예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부산지역 K-컬처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지역 연계를 모색하는 'K-컬처 협력 포럼'을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경성대와 부산예술대는 K-컬처 분야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 콘텐츠 제작 등에서 전략적 제휴하고 부산지역 문화예술계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경성대는 K-컬처 특화 분야를 통해 부산형 K-컬처 발전을 끌어내겠다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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