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 'KB 퀵센드(Quick Send)'를 4월 30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송금 수수료는 건당 5천원으로,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의 중계수수료와 전신료를 면제해 저렴하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송금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짧아진다. 외국인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건당 최대 1만달러 상당액까지 송금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9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또는 서비스 출시 알림 신청을 마친 3천명(선착순)에게 5만원 상당의 해외송금용 금융 쿠폰을 선물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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