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미야오가 컴백 열기를 드높이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14일 오전 미야오의 첫 번째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밤하늘을 덮은 구름과 번쩍이는 섬광, 그리고 고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미야오를 상징하는 검은 고양이가 구름 위를 유유히 걸어가며 눈을 빛내는 장면은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5개월 만의 컴백을 더욱 기대케 한다.
미야오는 5월 12일 EP 정식 발매에 앞서 28일 싱글 '핸즈업'을 선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데뷔곡 '미야오'를 비롯해 두 번째 싱글 '톡식', '바디'까지 장르의 한계 없는 퍼포먼스를 소화해낸 미야오이기에, 다음으로 선보일 타이틀곡은 과연 어떤 색채를 띠고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미야오는 이번 컴백 활동에서 처음으로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힐 예정이다. 그간 자체 소통앱 'churrrrr'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원활히 소통해 온 미야오인 만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팬 사인회에 팬들의 환호성과 기다림이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