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헬스앤웰니스' 소비 시장을 공략하고자 종근당건강과 협업을 통한 신 메뉴 라인업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앞서 엔제리너스는 종근당건강과 신 메뉴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다이어트코치' 세 브랜드의 건강소재를 활용한 신 메뉴 5종을 개발했다.
먼저, 아임비타의 멀티비타민 에너지샷 한병 분량의 비타민 얼음을 바탕으로 상큼한 저당 과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룬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와 '제로슈가 자몽에이드' 2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원료를 활용 및 저당 사과베이스로 맛을 살린 '저당 애플요거트 스노우'와 다이어트코치 원료를 활용해 가볍게 한 잔 즐길 수 있는 '저당 프로틴 초코쉐이크', '저당 프로틴라떼(HOT/ICE)'도 출시한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디저트에 대한 고객 니즈와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저당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이크'와 '저당 벨지안 초콜릿 케이크' 2종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종근당건강과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일상 속 건강과 맛 모두 충족하는 로우스펙 메뉴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메뉴 구축으로 엔제리너스만의 고객 만족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