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정민이 길거리 흡연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정민이 길거리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며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됐다.
김정민은 2007년 5월 4일 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그런데 그런 그가 흡연을 한 것도 모자라 길거리에서 버젓이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급기야 네티즌들은 '김정민이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15일 "최근 당사 연습생 김정민의 논란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큰 상처와 걱정을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당사는 이번 사안이 연습생 및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다. 현지 김정민에 대한 처우를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2021년 SBS '라우드', 2024년 '프로젝트7'에 출전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프로젝트7'에서는 코알라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