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효림이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서는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 첫 녹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효림은 뷰티 프로그램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 첫 녹화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 일찍 일어난 서효림은 "늦게까지 생각이 많다가 잠잘 시기를 놓쳐서 오늘 첫 촬영인데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직접 운전을 해 샵으로 간 서효림. 일찍 도착한 서효림은 "밤을 새서 배가 고프다"며 김밥을 사러 갔다. 김밥을 포장해 차로 온 서효림은 천천히 김밥을 먹었다. 느린 속도에 5배속으로 빨리 감기까지 했지만 서효림은 "김밥 5개 먹는데 10분 걸리는 사람"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나머지 반은 있다가 헤어 메이크업 다 끝나고 먹을 것"이라 남겨뒀다.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서효림은 옷을 갈아입고 2회 녹화에 프로필 촬영까지 마쳤다. 서효림은 "오늘 옷 세 벌이나 입었다"며 흐뭇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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