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델 장윤주가 몸매 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오운완(오늘의 운동 완료)"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헬스장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올백 머리에 레깅스를 입은 그는 핫핑크 양말로 포인트를 줘, 운동 중에도 '패션 모델'다운 면모를 그대로 자랑했다. 일각에서는 산악회 양말이나 과거 드라마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양정팔 역할을 맡았던 성동일과 또 다른 감성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1980년생으로 40대 중반,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가 놀라움을 산다. 꾸준한 '오운완' 실천을 통해 드러난 정윤주의 프로 정신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인 업체 기업인 정승민 씨와 결혼, 2017년에 딸 리사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시민덕희', '베테랑2', '최소한의 선의', '1승' 등 무려 네 편이나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