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1981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 관계 종사자 등 71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 등 수여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식 개선, 안전 체험 등을 테마로 한 43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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