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티아라 효민이 행복한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효민은 하와이 곳곳을 다니며 훈남 남편이 찍어준 다양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몸에 피트되는 레깅스와 운동복부터 끈 상의에 머리를 올린 스타일, 꾸준히 관리한 S라인이 드러난 탄력있는 수영복 몸매까지 모두 공개했다.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자연에 놀라기도 하고, 남편과 함께 대기하면서도 지루한 시간 없이 즐거운 허니문을 즐기는 새신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앞서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특히 효민은 신부대기실, 1부, 2부에서 각각 다른 드레스를 입었는데,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의1부 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결혼식을 셀프로 기획했다고. 그는 "쉽지 않았던 셀프 플래닝 웨딩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신 감사한 분들. 최고의 팀이었어요.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플래너 효민 올림"이라며 결혼식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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