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확 달라진 건강검진 결과를 자랑했다.
17일 김송은 "제가요 작년 10월에 광진구청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받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올랐고 공복혈당도 높았는데요 6개월이 지난 오늘 아침에 가서 검사받았는데 뜻밖의 결과에 저도 직원분도 놀랐어요!"라며 검사지를 공개했다.
김송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 정상수치로 내려갔다는 결과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건강 이상에 걱정했던 김송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넘 기뻐서 여기 저기 막 알렸어요. 이제 6개월 후인 9월에 또 검사 받으러 갑니다아~"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과 강원래는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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