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가은이 택시운전기사 시험에 도전했다.
17일 정가은은 "저 택시운전 자격시험 치러 왔어요.. 떨리네요.. 정말 열심히 공부하긴 했는데.. 쉽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결과 기대해 봅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앞서 자신의 채널 '원더가은'을 통해 택시운전자격 시험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그는 택시 운전자격 시험을 제안한 제작진에게 "저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다 보니 할 수 있는 일은 다 도전해 보고 싶다. 제게 주어지는 일은 다 할 것이다. 택시 운전하라고 하면 해야죠"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가은의 아버지도 택시 운전을 30년 이상 했다고.
이후 정가은은 열심히 시험을 준비했던 바.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한명을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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