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 전남 담양군은 관내에서 근무하거나 학업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대표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 등이다.
담양군 소재 학교의 학생이나 교직원, 관내 관공서 임직원(소방서·군부대·교육지원청·경찰서·선거관리위원회·우체국·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교육연수원·전남동물위생시험소 등)은 신분증이 소속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 정철원 군수 '오담 행복 약속' 점검 =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5대 공약인 '오담(五潭) 행복 약속'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담 행복 약속'은 내륙관광 1번지·생태 정원 문화도시 조성, 삶터·쉼터·일터 구현, 소득이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실현, 공감 행정 구현 등을 핵심 방향 등 정 군수의 5대 공약이다.
보고회에서는 역점사업 85건 주요 업무 228건 등 총 313개 사업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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