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철 전북도 감사위원장 취임…"독립성·책임성 높일 것"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감사위원장이 18일 취임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4월 17일까지 3년이다.
김 위원장은 "감사 업무의 핵심인 독립성, 책임성, 전문성을 높여 감사위원회를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자치 감사기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그는 1998년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감사원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전북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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