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등 지역 3개 특수학교와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한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진흥원은 범어네거리 지하에 있는 대구아트웨이에 장애 예술인을 위한 작품 전시 및 예술 상품 판매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예술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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