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서귀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서귀포시 동홍로에 있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B206호에서 오는 3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센터는 문화예술 창작 융자 지원 등 예술인 복지 관련 1대 1 상담과 각종 예술 지원 사업의 교부 및 정산 안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한 예술활동증명 발급 및 창작 준비금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법률·심리상담, 컨설팅 등 예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담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재단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센터 운영 관련 정보를 계속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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