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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10년째 신장투석 ♥박지연에 지극정성 "데리러와준 남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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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데리러와준 남표니와♥"라며 지인이 올린 게시글을 공유했다.

게시물 속 박지연은 지인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후 박지연은 자신을 데리러 온 이수근, 지인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해당 사진에는 소녀시대 효연, 2PM 준케이, 가수 김조한, 코미디언 김민경 등이 함께 해 시선을 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12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 씨는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